[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정석호)는 지난 18일(금), 경주시 관내 자원봉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금전거래, 교통사고, 상속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사례를 쉽고 실용적으로 설명한 생활법률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해용 변호사는 제52회 사법시험 합격 및 사법연수원 제42기 수료를 거쳐 대한변호사협회에 등록된 형사 전문 변호사로, 현재 ‘변호사 이해용 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대구지방법원 경주지원 변호인,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감사, 경주세무서 국세심사위원, 한국수력원자력 인사위원 등 다양한 공공기관 자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센터는 재능 자원봉사자 양성 프로그램인 ‘친절한경자씨 자원봉사 재능대학’을 통해 기술교육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특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 및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금융교육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특강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막연하게 알고 있던 법률 지식을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생활 속 법적 상황에 더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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