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화랑교육원(원장 이광우)은 지난 16일(수) ~ 18일(금), 도내 고등학교 학생회 정·부회장(남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5년‘새화랑과정Ⅰ’ 첫 기수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따뜻한 품성을 지닌 미래 지도자 육성에 힘쓰고 있는 화랑교육원은 도내 중고등학교 정(부)회장과 학생 임원단을 대상으로 화랑정신을 창의적으로 계승시킬 수 있는 ‘새화랑과정’을 기획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새화랑과정은 삼국을 통일한 화랑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충(忠), 효(孝), 신(信), 용(勇), 인(仁)의 정신을 바탕으로 전통 무예(화랑 검과 무, 국궁, 승마), 리더의 정신을 배우는 유적지 탐방,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 문화예술공연 관람 등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갈등을 해결하는 리더의 회의 진행법(에듀웨이, 김성학 대표)’을 주제로 한 리더십 특강과 문화예술 공연인 연극 마술 콘서트‘리더의 인생 기획, DO’,‘새화랑 다짐의식’ 등은 참가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화랑교육원은 2024년 새화랑과정 7기수 운영의 호평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단위학교 학생회 임원들을 위한 ‘새화랑과정 Ⅴ’까지 6개 기수를 추가 14개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학생 임원들이 화랑정신을 체험하고, 미래 사회를 선도할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이광우 화랑교육원장은 “새화랑과정이 미래 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며 “경북교육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 표준이 될 수 있도록 리더십 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