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송인수)는 지난 11일(금) 오후 5시 34분쯤 경주시 현곡면 라원리(나원2길) 축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 최초신고자는 발화장소 인근 공장 사무실에서 불꽃을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으며 선착대가 도착하여 확인하니 축사 및 볏짚 등이 연소 중인 상황으로 화재진압을 실시하고 있었다.소방력으로 차량 14대와 인원 36명이 진화에 나서 오후 6시 34쯤 완진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부동산 3,756천원으로 경량철골조 축사 288m² 중 50m² 부분소 및 샌드위치패널조 경로당 화장실 6m² 중 벽면 2m² 부분소 ▷동산 45,133천원으로 차량 2대 전소, 소 1마리 폐사, 곤포 사일리지 8롤 전소, 농기계 등 집기류 4종 4점이 소손돼 총 48,889천원이 발생했다.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