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를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시기가 벚꽃이 활짝 피는 4월 초인 이맘때다. 경주벚꽃이 아름다운 곳 중에서도 1순위로 손꼽는 김유신 장군묘 인근 흥무로 벚꽃길이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도 꼽힌 벚꽃 명소인 흥무로 벚꽃길에도 올해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았다. 유서 깊은 문화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흥무로를 따라 펼쳐지며, 길 양옆으로는 수백 그루의 왕벚나무가 심어져 있다. 매년 3월 말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해 4월 초에는 절정을 이룬다. 2025년에는 전국에서 가장 이른 개화지 중 한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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