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수) 용황구획정리지역의 공지와 나대지,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클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3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원들이 힘을 모아 잡풀과 각종 버려진 폐목과 폐비닐, 폐휴지 등을 주워서 쓰레기봉투에 담아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APEC 2025 KOREA를 준비하면서 클린 경주만들기 일환으로 전개됐으며,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황성동 일원에 대하여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용황구획정리 지역은 준공된 지 제법 되었지만, 아직 공지와 나대지가 많이 분포되어 있는 도시구획정리지역으로 사유지에 대한 지주들의 토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각종 오물 투성이로 방치되어 있다.주민 A씨는 “주변을 틈 나는대로 청소하고 있지만, 하루밤 자고나면 또 다른 오물과 쓰레기가 나대지에 방치되어 있어 어린이집 아이들의 건강에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이곳 저곳으로 연락을 하여 치워주기를 요청했지만, 사유지이기 때문에 공적인 자원이 투입될 수 없다는 답변만 듣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어린이집 원생 학부모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해주어 참 감사하다”라며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의식개선이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이동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마을정신으로 회원들이 협동하여 지역의 환경개선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쓰레기 버리지 않기 주민 캠페인도 전개해야겠다”라고 말했다.안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어린이 놀이터를 만든 지 얼마 되지 않는데 벌써 고무가 찢어지고 입구에 각종 나무조각이 넓려 져 있어 시민의식이 참 안타깝고 행정기관의 관리 감독이 강화돼야 할 것 같다”라고 일침 했다.한평 황성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형산강 살리기 환경정비활동, 피서지 관내 하천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집수리 사업 추진, 해수욕장 환경살리기 봉사, 국경일 태극기 달기 캠페인, 잡풀 베기 활동, 사람의 김장담그기, 희망나눔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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