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금), 거점지역 자원봉사 활동가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거점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활동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거점 자원봉사활동가를 대상으로 2025년 주요 자원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타지역 우수사례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으며, 해당 역량강화 교육을 수료한 신규 활동가는 3개월의 수습 기간을 거친 후 정식 활동가로서 자격을 부여받는다.정석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거점지역의 핵심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로 작용하기를 바란다.”며 “센터는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한 거점 내 문제해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2022년부터 북경주, 외동 지역에 거점센터를 설치하여 거점지역의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새롭게 거점 자원봉사활동가를 선발했다. 거점자원봉사활동가는 거점지역의 욕구를 파악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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