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한궁협회 제5. 6대 회장단 이. 취임식이 26일(수) 오후 6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샌텀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여준기 경주시체육회장, 공재경 체육진흥과장, 정종문, 김소현, 한순희 시의원, 최덕규 도의원, 서환길 경기연맹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
제5대 안미희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안재철 회장이 취임했다.
안재철 회장은 "제5대 회장단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궁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모든 단체들과 협력하고 소통을 통해 건강프로그램으로 한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전국한궁대회를 개최코자 하오니 모두 힘을 모아 함께 협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한편, 한궁은 경주시민체육대회의 유일한 체육 종목으로 남녀노소는 물론이고 장애, 비장애 누구나 즐기는 전통생활스포츠로 양손을 사용하여 뇌건강 인지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치매예방에 효과적인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