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중부동 청년연합회·자율방범대의 제29대 회장단 이·취임식이 16일 오후 5시 웨딩파티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직 도의원, 이동협 경주시의장, 정희택 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자생단체장 및 경주시 읍면동 청년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제28대 회장단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새롭게 출발하는 제29대 회장단의 출범을 축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김영태 신임 회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청년연합회·자율방범대원들이 단합해 봉사활동과 온정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혜련 중부동장은 “청년들의 열정은 변화의 원동력이 된다”며,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와 중부·황오동 통합 등 중요한 변화가 있는 만큼, 청년회가 경주의 도약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