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황훈,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2월 13일(목),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자녀가정 행복플러스 키트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촘촘복지단의 지역특화사업 선정 및 연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으며, 특화사업인 ‘다자녀가정 행복플러스 키트 지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활동을 시작했다.‘다자녀가정 행복플러스 키트 지원’ 사업은 저소득 다자녀가정의 겨울 및 여름방학 중 결식 예방을 위해 식료품 키트(비타민, 즉석밥, 김 등)를 지원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특화사업으로, 반기 1회 실시된다.장용득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 돌봄에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더욱 체계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보살피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황훈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이웃 돌봄에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여 더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한편,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수리수리마수리’ 주거환경개선 사업 ▲사랑가득찬(餐) 밑반찬지원사업 ▲사랑의 김장나눔 ▲다자녀가정 행복플러스 키트 사업 ▲스마트 전등교체 사업 ▲우리고장 소식 전하기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하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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