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천동 지도자회(회장 정종호)와 진 예술공연단(단장 정수진)에서 합동으로 지난 25일(토) 설 명절을 맞아 동천동 지역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의 강녕을 기원하며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백경혜 동천동장, 최덕규 도의원, 임활, 정종문, 한순희 시의원을 비롯해 두 단체 임원진이 함께 참여해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먼저 사랑채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승 기원과 무료함을 들어드리기 위해 진 예술단에서 마련한 노래와 장구 공연을 펼치며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동천 지역의 동천, 대안마을, 우주로얄, 북천마을, 백률, 우방아파트, 금학, 선주아파트 등 8곳의 경로당을 방문해 사랑 담은 쌀 160kg(이원희 초대회장 지원), 라면 8박스를 전달했다.정종호 동천지도자회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외롭지 않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위안을 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했다”라며 “을사년 새해에도 건승과 행복하심을 기원드립니다”라고 말했다.정수진 진 예술단장은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뜻깊은 공연을 선사해 드릴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라며 ‘푸른 뱀의 기운 받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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