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각 파출소와 협력단체가 협업하여 합동순찰을 실시했으며, 지난 23일 치안수요가 가장 높은 시내권 `성건.동천.용강` 일대에서 경북청 기동순찰대, 관내 협력단체와 협업하여 일제 특별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설 명절은 예년에 비해 실질적으로 최장 9일(1.25~2.2)로 관광객·귀성객 등 유동인구 증가 및 보문.황리단길 일대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어 경찰의 선제적인 순찰활동으로 국민 일상이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하여 경북청 기동순찰대와 성건, 용강, 동천 파출소에서 황오.중부.황남 등 10여개의 남.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등 110여명이 관할을 나누어 함께 도보 순찰 및 범죄예방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에 주력했다.박봉수 서장은 “참여해주신 협력단체에 깊이 감사하며, 국가적 위기 상황속에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 및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