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에코비트에너지 경주(대표 이명호)와 에코비트에너지 정세(대표 정석태)는 22일,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황훈)를 방문해 설을 맞아 과일(배) 200박스를 기탁했다. 안강읍 두류리에 위치한 에코비트에너지 경주(이하 `에코비트 경주`)와 에코비트에너지 정세(이하 `에코비트 정세`)는 산업 및 의료폐기물 등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처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설을 맞아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명호 에코비트 경주 대표는 “을사년 새해에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희 민원복지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지역민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 주시는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따뜻한 관심을 이어가 주시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안강읍과 강동면에 위치한 북경주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