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늘봄학교, 개교10주년을 맞아수시전형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합격의 기쁨까지 나눠   경북도교육청 지정 경주늘봄학교(교장, 김인재)는 관내 학교생활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학생들 대상으로 정규 교육을 위탁지정 해 무사히 정규과정을 거쳐 졸업까지 지원하는 대안학교이다어느덧 경주늘봄학교 올해 10주년을 맞아 올해 졸업식과 수료식은 의미가 더 크다고 볼 수 있다.이날 행사를 통해 졸업생(고2명, 중1명)과 수료생 8명 등 11명을 배출했으며 특히. 고등학교 1학년초에 입학하여 꾸준한 힐링교육과 현장체험학습 그리고 교사들의 관심과 애정 어린 지도를 통해 3학년 졸업생 중 김 모 학생은 수시전형으로 동국대학교 경찰행정학과에 합격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내어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표창도 수상 했다.김 모 학생의 입학 계기를 통해 주위 학생들과 지도 교사에게 기쁨을 안기고 대안교육의 특효를 실감한 주변 분들로부터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이날 행사에 외빈으로 참석한 정재윤 전 경주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참고 기다려준 학부모님께 큰 박수를 보낸다”면서 격려와 응원의 말씀을 전했다.한편, 경주시의회 임활 부의장은 졸업생과 수료생에게 볼펜과 학용품을 선물하여 학부모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김인재 교장은 졸업식 인사말에서 “가정과 학교가 혼연일체가 되어 지속적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가운데 헌신적인 선생님들의 관심과 사랑이 졸업과 수료의 원동력이 됐다”라고 참석한 학부모님과 학생 그리고 선생님들께 칭찬과 격려의 말씀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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