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용강동(동장 최경길)은 새해를 맞아 지난 9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사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강동 발전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최병준 도의원, 이락우·정원기·김종우 시의원 등 지역 유관기관장과 주요 자생 단체장 및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는 경주시의 2025년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으로 시작됐으며, 참석자들의 신년 인사, 떡 절단식, 떡국 나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서상호 발전협의회장은 “을사년 새해에는 모든 분들이 바라시는 일을 이루시길 기원하며, 오늘 이 자리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최경길 용강동장은 “새해를 맞아 각계각층의 지역 유지분들을 한자리에 모시고 신년 인사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2025년에는 더욱 활기차고 발전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주민 간 화합을 다지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