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의곡교회(담임목사 이상철)가 지난 9일, 산내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117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의곡교회는 매년 돌봄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전개하며, 이웃사랑을 생활 속에서 실천해오고 있다.교회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이상철 담임목사는 “새해를 맞아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으며, 이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손종철 산내면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의곡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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