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 청년회(회장 박진열)가 8일(수) 오후 5시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를 방문해 지역 아동들의 따뜻한 보금자리 지원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전달해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강동청년회는 박진열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이 참석해 센터 아동들을 위해 사랑 담은 성금 300백만 원을 전달했다.강동청년회는 1989년 설립해 초대 방재태 회장을 시작으로 현재 23대 박진열 회장이 ‘빛나는 열정! 비상하는 강동청년회’라는 슬로건으로 42명의 회원들과 지역사회와 함께 주요 활동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단체이다.
주요 활동으로 ▷강동면 경로잔치 주최 주관 ▷지역아동돌봄센터 운영 ▷청년자립구축사업시행 ▷면지역 33개 경로당에 선물 전달을 실시하고 있다.
강동무지개마을돌봄터는 2023년 경주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으로 설립돼 전국최초 청년단체가 운영하고 있으며 27명의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및 놀이지도(요리활동, 도시농부, 인성지도)를 실시하고 있다.박진열 회장은 “지역사회 청년으로서 우리아이들의 돌봄에 미력하지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고 무엇보다 이번 기부 행사를 하자는 뜻깊은 마음을 모아준 강동청년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