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올해 1월 1일자로 부임한 이채두 경주시 불국동장이 지난 3일 이동협 시의회의장, 정희택 시의원과 함께 정래 할머니 경로당을 시작으로 23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전하며,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쌀, 라면 등)을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하고 따뜻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또한,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독감 예방을 포함한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경로당 회장들은 이채두 동장의 방문에 감사의 뜻을 표하며, 불국동 발전을 위한 힘찬 박수로 환영했다.이채두 동장은 "어르신들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불국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