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동성기술감리단(대표 전진택)은 6일(월) 경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장동에 위치한 ㈜동성기술감리단은 건축설계 및 관련 서비스업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문기술단, ㈜동명전기, ㈜가온감리단, ㈜다은기술감리단과 함께 1천만원씩 모아 총 5천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전진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주낙영 경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정성을 모아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이달 말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