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승하)는 지난 2일 새해 첫 통장회의를 열고, 2층 대회의실에서 신임 통장 20명과 연임 통장 31명 등 총 5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황성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홍보와 복지세대 발굴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또한, 통장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황성동 통장 54명 전체를 대상으로 통장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통장들이 지역사회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한오석 황성동통장협의회장은 “통장 활동이 주민 복지와 시정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며, “주민 대표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마을 일을 솔선수범하며 맡아가겠다”고 밝혔다.이승하 황성동장은 “임명된 통장님들께 축하를 전하며,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살기 좋은 황성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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