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에 위치한 우진레미콘(주)(대표 윤영식)이 30일, 경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기여했다.
2017년 설립된 우진레미콘(주)는 레미콘 생산능력 420㎥/hr, 믹서트럭 11대를 보유한 기업으로, 지역사회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윤영식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주낙영 경주시장(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준 우진레미콘(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기탁된 장학금은 경주시장학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