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이장협의회는 지난 20일(금) 지역 이장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 및 문화역사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은 운곡서원, 양동마을, 흥덕왕릉 등을 방문하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통해 이장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이장 조직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김종우 안강읍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의 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이장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이번 행사는 이장협의회의 단합과 역량 강화를 위한 유익한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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