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손영숙)는 지난 20일, 연말을 맞아 성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5 나눔 캠페인’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성건동 통장협의회는 2021년부터 매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건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정기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웃돕기 성금 전달, 복지사각지대 발굴, 환경정비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손영숙 통장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성건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채우 성건동장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으로 지역사회를 밝혀주시는 통장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기부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탁된 성금과 떡국은 성건동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