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촘촘복지단’(공공위원장 윤병록, 민간위원장 장용득)은 지난 19일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사랑가득찬(餐)’ 반찬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체의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 2025년 지역특화사업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사랑가득찬(餐)’ 반찬 나눔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 실태를 점검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사랑가득찬(餐)’ 사업은 저소득 노인과 중증 장애인 세대의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지역특화사업으로, 매월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장용득 민간위원장은 “한 해 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써준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동절기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과 온기를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위원님들의 촘촘한 돌봄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모두가 따뜻한 안강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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