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주)한국메탈(회장 이정우)은 10일, 경주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1천만 원을 (재)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경주시 외동읍 문산공단안길에 위치한 (주)한국메탈은 자동차 부품 도장 및 피막 처리 분야에서 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5개의 자회사를 둔 중견 기업이다.이정우 회장은 지역출신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경주시장학회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총 1억 3천5백만 원을 기탁했다.이정우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 및 이웃돕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재)경주시장학회 이사장인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학생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베풀어온 (주)한국메탈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재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주)한국메탈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