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동동에 위치한 부일온누리약국(대표약사 오승엽)은 17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매트 17개(약 1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부일온누리약국은 2020년부터 매년 지역사회와의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오승엽 대표약사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황오동 최미리 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부일온누리약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황오동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더욱 세심히 살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기부는 부일온누리약국이 지속적으로 이어온 나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더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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