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미리)는 21일 열린 ‘2024년 제7회 경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대회’에서 9개 일반 읍면동 중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황오동은 찾아가는 복지사업을 통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주력했다.또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힘썻다.특히,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부묻GO! 반찬나누GO!’, ‘빛을이음 청소년 안경지원’,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등 특화사업을 활발히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 실현에 앞장섰다.또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성범 위원(경주시 청년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주시장상을 수상했다.최미리 황오동장은 "이번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민관이 함께 이웃 사랑과 헌신을 바탕으로 이룬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황오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