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동장 최미리)은 지난 14일(목)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를 마친 후, 경주시의회 정희택 의원과 황오동 체육회(회장 권두표)와 함께 지역 내 경로당 7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이번 방문에서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난방시설 등 각종 시설물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또한, 황오동 체육회는 국수, 떡, 휴지,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다.권두표 황오동체육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제36회 경주시민 체육대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최미리 황오동장은 “체육회 회원들의 수고에 감사드리며, 겨울철 어르신들이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