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FC가 13일(수) 오전 11시 MG성동새마을금고(이사장 진창호)를 방문해 `사랑의좀도리` 운동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조관제 경상FC 단장은 성동 새마을금고 진창호 이사장, 이재영 경상FC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 새마을금고에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으로 펼치고 있는 "2024 MG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성금 30만 원을 기탁했다.경주정보(상업)고등학교 선후배 축구모임 경상FC는 5년째 사랑의 좀도리 운동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진정한 서민의 금융기관으로 사랑받아 온 새마을금고가 경제위기의 고통극복 에 동참하기 위해 1998년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로 시작된 운동이다.조관제 회장은 "연말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 취약계층에 따스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진창호 이사장은 "성금 기탁해 주신 경상FC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서로 상생협력해 나가겠다"라며 "성동 새마을금고를 더욱더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기탁된 성금은 협의회 또는 금고별로 지역소재 지방자치단체 및 사회복지단체 등과 연계해 수혜대상자를 선정하여 무료급식소, 장애인시설, 보육시설, 노인복지시설, 종합복지시설 등 단체와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실직가정, 결손가정, 생활보호대상자, 무의탁노인, 장애인, 북한이탈도민, 이(수)재민 등 개인에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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