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인 환경보호협의회(단장 여경화) 단원들이 지난 25일(금) 황성동 499-15일대(럭키아파트 뒤편 주차장)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불법 투기된 일회용품, 담배꽁초, 폐기물 등을 주우며 구슬땀을 흘렸다.여경화 단장은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 환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은 모두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이승하 황성동장은 “환경보호협의회 분들의 열정이 주민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계속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황성동은 2024년 1월부터 지역 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황성동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