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생단체인 바르게 살기 위원회(위원장 정길화) 단원들은 지난 27일 황성동 549-1일대(황성성당 및 유림초등학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위원회 단원들이 참여하여, 해당 지역에 불법으로 투기된 일회용품과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를 통해 깨끗한 황성동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정길화 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단원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이승하 황성동장은 “황성동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힘써주신 바르게 살기 위원 일동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러한 정비 활동은 지역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한편, 황성동은 2024년 1월부터 지역 내 12개 자생단체와 통장협의회 및 주민들과 함께 ‘2024 플로깅빌리지 황성’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