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 지난 28일 오전 11시 33분쯤 경주시 충효녹지길 30-6(충효동 3003-7) 원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최초신고자가 인근 사무실에서 업무 중 연기를 보고 밖으로 나가 화염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해 소방력 차량 8대, 인원 24명이 출동해 오전 11시 54분쯤 초진, 12시 8분쯤에 완진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샌드위치패널구조 보일러실(건물외벽 이용한 실) 약 6m² 전소, 101호 약 25m² 중 2m² 소실 및 전실 그을음으로 부동산이 1,641천원, ▷세탁기, 보일러 소실 및 가재도구 10종 20여점 그을음으로 동산이 786천원 합계 2,427천원이다.화재원인은 부주의로 담배꽁초 취급 부주의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이날 오후 5시 33분쯤 경주시 건천읍 용명공단길 183-12(용명리 1075-1)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최초신고자는 근무중 옥상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으며 소방력 차량 17대, 인원 41명이 출동해 선착대 도착 시 공장 옥상의 집진기에서 화염과 연기가 발생중에 있어 방수하여 화재를 오후 6시 29분쯤 초진, 6시 39분쯤 완진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부동산은 피해가 없었고 동산으로 옥상 집진기 1대 반소로 2,145천원이 발생했다.화재원인는 인적 부주의로 사용 부주의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