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는 지난 14일 기아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 사회복지시설 차량 전달식’으로 레이 차량을 기증 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열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회 지회장 및 부지회장 및 위원분들, 배원호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 지부 정비지회 수석회장과 직원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차량 기증은 기아 노사합동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해주고 사회복지가 필요한 현장 곳곳에서 활용되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뜻깊은 행사이다.이번 차량 기증 ‘레이’는 경주시 내 소외된 이웃, 장애인등 도움이 필요한 현장 곳곳을 찾아갈수 있는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의 새로운 발이 되어줄 것이다.배원호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 수석 부지회장은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일에 우리 노사가 도움을 드릴수 있어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받은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김태열 (사)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회 지회장은 “기증 받은 차량은 경주시지체장애인협회의 다양한 사업 추진과 더불어 지역 장애인들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특별한 선물을 주신 기아(주) 노사 관계자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