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준호, 민간위원장 추유경)는 16일(수) 월성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꼼꼼복지단’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월성동 협의체는 지역 복지 문제 해결과 복지자원 발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안방사업(안부묻고 방문하기) ▲웰빙 빨래사업 ▲월성행복점빵 ▲호호집수리사업 ▲이웃愛 우체통 등이 있으며, 연중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꼼꼼하게 살피며 활발히 활동해오고 있다.회의 후에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한국수력원자력에서 기부한 전자레인지를 전달하며 생활의 불편한을 살피고 안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준호 월성동장은 “항상 지역 주민을 돕는 일에 앞장서 주시는 꼼꼼복지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발전에 힘쓰고 어려운 이웃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으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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