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3일 오후 5시 51분 경주시 외동읍 석계산업단지길 96(석계리 689-67, 73)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오후 5시 51분에 발생했으며 최초신고자가 1km 떨어진 곳에서 가벽공간으로 구획된 인접한 2개의 금속가공 공장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와 화염을 보고 신고했다. 소방력으로 차량 17대, 인원 46명이 상기 장소 외동대 현장에 도착한 바 화재 최성기 상태로 화재진압 실시해 오후 6시 39분에 초진을 시작해 7시 40분에 완진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부동산이 JH테크 300m² 전소, 경원테크 982.46m² 중 약 100m² 소실 및 그을음으로 50,000천원, 동산이 JH테크 산업설비 7기 및 부품 등 소실, 경원테크 산업설비 15기 부분소 250,000천원으로 합계 300,000천원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또한 14일 새벽 4시 36분에 경주시 천북면 천북산단로2길 110(화산리 1294-2 자원순환시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새벽 4시36분에 발생했으며 최초발견자는 상기장소 경비원으로새벽 4시 30분쯤 건물 내부 순찰중 합성수지 더미 내부에서 불이 나고 있는 것을 보고 공장장에게 화재 발생 사실 통보 후 119에 신고해 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오전 5시 39분 초진을 시작해 6시 21분 완진했다.소방력으로 차량 15대, 인원 40명이 선착대 도착 시 경비원과 공장장이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하여 초기진압중이며 합성수지 더미 및 인근 외벽 연소중인 상황이었고 굴착기를 동원해 화재진압을 실시했다.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재산피해로 동산이 합성수지 약 10톤 소실로 770천원, 부동산이 경량철골조 판넬즙 1동 외벽 약 33m² 소실로 1,548천원으로 총 2,318천원이 발생했다.화재원인은 화학적 요인으로 자연발화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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