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지난 24일 경주축구공원 5구장에서 열린 제26회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 소방기술경연 및 체육대회에서 천북면 의용소방대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경주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박철환, 여성회장 김영경)가 주최했으며, 주낙영 경주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읍‧면‧동 의용소방대원들이 그동안 연마해온 소방기술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단체 줄다리기 1위, 수관볼링 2위, 방호복 착용 400m 계주 1위를 차지하며 종합 우승을 거머쥐었다.천북면 의용소방대장(회장 권오석)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대회 준비를 하면서 천북면 의용소방대원들이 화합해 열심히 훈련한 결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2025 APEC 개최를 앞둔 가운데 더 안전하게 우리 지역을 지키고 앞으로도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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