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북경주행정복지센터는 안강공설시장 상인회(회장 이원)에서 26일,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 150여 명을 초청해 ‘2024년도 안강공설시장 한마음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강공설시장 상인회가 주최하고 경주시 시립 신라 고취대의 후원으로 열렸다. 경주시립 신라 고취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색소폰, 통기타 연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이원 안강공설시장 상인회 회장은 “힘든 시기 속에서 잠시라도 근심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윤병록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안강공설시장이 100년을 넘어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며, 시장 상권 회복과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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