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새마을회(회장 박정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강영규), 부녀회(회장 정명숙), 직공장협의회(회장 최지형), 문고(회장 이상민) 주관으로 경주 실내체육관 주차장 옆 타임캡슐공원에서 지난 14일(토) 경주시민들과 함께하는 `9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와 함께 무료도서교환시장을 개최했다. 한가위를 앞둔 이번 벼룩장터는 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날씨가 마치 여름날씨처럼 더웠으나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한 일반시민 등 약200여명이 참여했다.먹거리도 풍성하여 참여한 시민들은 직공장에서 준비한 솜사탕, 커피, 닭꼬치와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부추전, 떡볶이, 식혜, 김밥, 잔치국수, 호박전 등을 푸짐하고 싼 가격에 구입하여 먹으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농사지은 농산물(고사리 등)을 구입하기도 하는 등 즐거운 주말을 보냈다.이와 함께 새마을문고 경주시지부 용강분회에서는 무료도서교환시장, 도서저가판매장을 운영하여 책을 가지고 온 시민들은 다른 책으로 교환하였고 오늘 하루는 특별히 아동도서를 무료나눔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었다.2024년 남은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는 10월, 11월 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오후1시까지 열리고 경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업을 목적으로 한 판매를 제외한 재사용품이라면 어떠한 물품이라도 모두 가능하다. 판매자의 동의를 얻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자율 기부받아 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며, 벼룩장터를 통한 모든 수익금은 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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