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중증장애인거주시설 경주 푸른마을은 경주고속광역시설사업소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레일로 이어지는 행복한 세상만들기’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1일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하여 2024년 추석 명절맞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은 아직까지 무더위가 기승인 더운 날씨에, 이용장애인들의 산뜻하고 즐거운 외출을 위해 시설 차량을 깨끗하게 세차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시설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말끔하게 청소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봉사회는 이용장애인들에게 필요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후원물품으로 전달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불러주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경주고속광역시설사업소 봉사회는 해마다 경주푸른마을을 방문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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