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윌로펌프 경주서비스(대표 김진국)는 10일(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황성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 모금에 2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진국 대표는 현재 황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생활방역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아파트운영위원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 계층을 위해 총 2차례 걸쳐 330만 원을 기부하고, 올해 2월에는 1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매년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김 대표는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기부한 200만 원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연합모금사업의 기탁금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진국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주민을 위해 뜻깊은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주변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승하 황성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언제나 주민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황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황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 입학 선물지원, 경로당 소확행 효꾸러미 지원, 한가위 달달 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정기 괴희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