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김석기 국회의원(경북 경주시)이 7일, 한국기자연합회가 주최하는 `2024 국제평화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그동안의 의정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의정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평화공헌대상은 맡은 바 책임과 업무에 충실히 임하며 대한민국 발전과 국제 평화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석기 의원은 그동안 한일 관계 발전에 기여해왔다는 점이 크게 인정 받은 덕분에 수상자로 선정됐다.한일 외교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일의원연맹` 등에서의 활동을 통해,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해 국회 내에서도 여야 구분 없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석기 의원은 최근에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한국의 천년고도 경주를 세계에 널리 알릴 기회인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원활한 준비를 지원하는 `경주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했다.법안 이름에 `경주`라는 이름이 들어간 최초의 법안인 이번 특별법 대표발의는 여야의원 한 분 한 분 붙잡고 법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치열하게 설득한 이런 의정활동 노력으로 국회의원 191명이 공동발의자로 동참을 이끌어 내 이번 수상자 선정 결과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석기 의원은 "이번 `의정발전공헌대상` 수상은 모두 경주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 덕분입니다."라며 "오늘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니 그 기쁨과 보람은 더욱 크게 느껴지며 앞으로도 `글로벌 중추국가` 대한민국과 경주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빍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