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이관우)는 5일(목) 하동에 위치한 하동저수지에서 지사 직원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어촌, 함께 가꾸는 호수 쓰담쓰담(쓰레기 담기의 줄임말)’ 플로깅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ESG경영 확산과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시행됐다.하동저수지는 둘레길이 잘 조성돼 있고 인근에 일반음식점 등이 즐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농업용 저수지뿐만 아니라 관광지로서도 기능하고 있다. 이에 청결을 더욱 요하지만 근래 생활폐기물의 유입, 낚시객들의 쓰레기 투기 등으로 수질 오염원이 증가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폐현수막으로 제작한 재활용 마대로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화에 앞장섰으며, 지역주민들도 행사취지에 공감하며 플로깅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이관우 지사장은 “올해부터 자체적으로 각 지역의 저수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매달 환경정화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농민과 지역주민의 수변환경 보전에 대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민관이 합심하여 관할 저수지들을 청정하게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