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새화랑청소년연합, 민간외교 적극앞장서‘글로벌작은도서관’성건동 외국인들은 위한 공간마련경주 외동과 성건동은 언제 부터인가 외국인들이 모여 부락을 이룬지가 오래되었다. 성건지역은 더욱이 외국인들이 집중적으로 모여 살기 시작하며, 상권까지 점령하는 시대를 맞게 되었다.
이는 초고령화에 저출산으로 인해 2000년대 어깨가 부디칠 정도로 상권이 밀집 되었지만 현재는 어둠이 내리면 잠시 동남아로 착각할 정도로 외국인이 넘쳐나고 간판까지 외국간판이 이제 곳곳에서 볼수 있다. 따라서 경주시 역시 성건지역을 중점으로 외국인 관리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지만 불법과 합법의 경계에서 사실상 쉽지 않다는 전문가의 견해이다.
이에 ‘함께 행복하게 잘살아보자’ 라는 취지로 사단법인 새화랑청소년연합(이하, 새화랑)에서 성건동 중심지인 금성로415, 2층에서 24년 6월 26일 글로벌 작은 도서관을 개관하였다.‘새화랑’에서는 머나먼 타국에서도 배척 받고 고국인 한국에 와서도 잘 적응 못하는 많은 고려인들이 연결되어서 매주 화요일 오후에 다문화 실버대학으로 모이는데 젊은 자녀분들은 직장가고 손주들을 보시는 고려인 할머니분들이 많이 연결되어서 한글도 배우고 노래교실도하고 건강체조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한글아카데미를 통해 외국인들에게 수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으로 있다고 전했다.
수요일 오전에는 스마트폰으로 사고가 없어진 현대인들을 위하여 독서토론을 하고 있는데 한글공부와 병행이 되어서 많은 다문화분들과 독서에 관심이 있는 한국분들이 함께 어울어져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또한 외국인 대학생들이 목요일저녁에는 한류열풍과 함께 한글과 한국문화를 배우고 있는데 헤어디자이너분이 미용봉사도 해주어서 외국인 대학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실제 한국에서 일을 할 때를 대비한 직업훈련과 인성교육 관련 수업도 병해하며, 외국인 청년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병원에 가거나 서류에 문제가 있는 부분까지 세밀하게 진단하고 도와주고 있다
‘새화랑’ 박재홍원장은 “위대한 지도자는 과거를 넘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간다”라고 말하며, 미래 다문화시대를 대비한 글로벌도서관이 성건동의 다문화를 품고 경주를 넘어 세계로 화랑들이 진출한 것처럼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로 나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글로벌 작은 도서관은 오전9시부터 개관하여 지역주민쉼터, 다문화 및 외국인 한글아카데미, 청소년 범죄예방교육센터 및 쉼터로 다양하게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