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과 경주시(시장 주낙영)는 18일(목)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의 교육 협력 강화를 통한 따뜻한 경주교육 실현을 위하여 ‘2024년도 경주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경주교육행정협의회는 공동의장인 권대훈 교육장과 주낙영 시장을 비롯하여 배진석 경상북도의회 의원, 김소현 경주시의원, 이용원 경주 학교 운영위원장 협의회장, 초.중등 교장협의회 대표, 학부모 대표 등 경주교육 발전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다.이날 경주교육지원청 현안 과제로 △신경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시내버스 노선 확대 증차, △외국인 가족 대상 지원사업 및 프로그램 운영 요청, △상.하수도 원인자부담금 조례 면제 조항 신설을 경주시청에 제안하였고, 경주시 교육 관련 현안 과제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추진, △경주 통합통학 지원 체계 구축, △용황지역 중학교 이전 개설, △경주안전체험관 확대 운영 지원 협조 등 4건을 경주교육지원청에 제안했다.권대훈 교육장은 “경주시의 교육에 관한 관심과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경주교육행정협의회가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 간 교육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상호 소통.협력하는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주낙영 시장은 “올 7월에 확정되는 교육 발전 특구 시범지역 선정뿐만 아니라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경주시와 경주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교육경쟁률을 높이는 도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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