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17일(수) 경주·영천지역 학습코칭단을 대상으로 7월 사례회의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는 “뜨거웠던 나의 1학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학기 학습코칭을 마무리하며 한 학기 동안 이루어진 학생 맞춤형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사례회의에 참석한 김○○ 학습코칭단은 “한 학기 동안의 경험을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였으며, 2학기에는 더 나아진 학습코칭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 학습코칭 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한 맞춤형 학습코칭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자존감 및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해피캠프, 교원 및 학부모 연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경주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한 학기 동안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노력한 학습코칭단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학기에도 학생들의 학습 결손 예방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