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전기차 관련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발생 예방법을 홍보하고자 한다. 실제로 지난 5년간 경주에서 4건의 전기차 관련 화재가 발생했고, 화재진압이 쉽지 않기에 화재 원인과 예방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전기차 화재 폭발사고의 원인은 과열, 배터리 결함, 충돌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과열은 충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로 충전기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로 인해 사용자들은 전기차 화재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화재 예방 방법으로는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기(1차량 1소화기 필수) 등이다.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전기차 화재는 전문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사용자들은 전기차 충전시 주의 사항을 준수하고 정기적인 점검과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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