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가 지난달 25일 성동시장 3층 대회의실에서 ‘먹거리개발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황오동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원도심의 전통상권인 성동시장 상인의 역량강화를 통한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40명의 수강생들은 이달 9일까지 매주 2회 교육을 실시한다.특히, 이번 교육엔 다양한 소스의 공동 레시피 개발을 포함해 성동시장의 다양한 먹거리 점포에서 각 점포의 특색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대중화 된 레시피를 보급한다.교육 과정은 만능 간장소스, 만능 고추장소스, 떡볶이 소스 외 분식 튀김 등 실습을 통한 공용 레시피 개발로 구성돼 한식뷔폐, 분식, 폐백 등 다양한 점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동수 철도도심재생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대표 먹거리를 발굴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젊은 연령층의 소비가 전통시장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