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다음달 1일부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우울증 선별검사)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다만 약물·알코올중독, 중증 정신질환 등으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우선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준 중위소득에 따른 본인부담금(0원~2만 4000원)을 납부하고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상담기관은 전국 어디든 선택 가능하며,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다음달 1일부터 인정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 또는 소견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보건소 정신건강팀(054-779-865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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