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교육장 권대훈)은 지난 10일(월)부터 9월 27(금)까지 금장초, 모량초, 아화초, 양북초 4~6학년 약 400명 학생을 대상으로 경주문화유산과 함께하는 인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주의 자랑인 동학 관련 유적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이다.동학문화창작소 김성표 소장과 함께 경주 황성공원에 있는 동학의 제2대 교주인 해월 최시형 동상에서 동학 나들이를 시작했다. 동학기념관(수운기념관)으로 이동하여 세상을 바꾼 위대한 사상인 동학의 역사적 의미를 생각하고 청수다도와 동학 주먹밥 체험, ‘동학은 흐른다’ 노래 부르기 등을 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금장초등학교 6학년 김○○은 “동학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5학년 2학기 사회시간에 배운 동학 농민 운동이 생각났다. 모든 사람이 소중하다는 동학 정신을 생활 속에서도 실천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대훈 교육장은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이번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동학의 가치와 정신이 계승되기를 바라며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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