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기자] 경주교육지원청(권대훈 교육장)은 지난 22일(토)~23일(일) 이틀간 경남 양산에서 청도교육지원청소속 초. 중학교 학생 가족 20팀 연계하여, 7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 가족의 정서적 유대감 및 응집력 강화, 친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학생을 발굴하여 교육, 문화, 정서 등 종합적인 측면을 고려하여 학생맞춤형 지원을 실시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안전망사업의 일환이다.경남 양산 숲애서 협조를 통해 프로그램을 구성한 이번 캠프는 쉴위댄스, 걷기명상숲체험, 드로잉 콘서트, 그리고 건강치유 요가 프로그램 등 실내. 외에서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실시했다. “행복한 놀숲, 쉴숲”이라는 부주제로 새로운 공간에서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체험놀이와 건강체험등을 함께 구성함으로써 가족간 사랑, 감사, 배려에 대해 생각하고, 친밀감을 돈독히 형성하고, 쉼이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학생과 학부모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권대훈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복지안전망 가족캠프를 통해 일상생활에 바쁘고 지친 학생, 학부모들이 삶의 활력소가 되고, 가족간의 사랑과 친밀감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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