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청 적극행정 말로만 시민편익은 나몰라라홈페이지 업무담당자 이름 비공개로 전환해 시민불평     경주시는 금일(24일) 오전부터 시청 홈페이지 내 부서별 담당업무, 전화번호, 직급을 제외 하고 담장자 이름을 빼버려 시민들의 원성을 받고 있다.시민 김모씨는 “통상적인 기관 홈페이지에서 미리 업무를 사전에 파악하고 담당자와 연락을 해 업무 처리가 원활했는데 담당자 이름을 알수가 없어 재 처리 시 업무에 지장이 있고, 적극행정을 말로만 하는거냐?”라고 불평을 자아 냈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정보 관련해 부득이하게 이름을 빼게 되었다고 전했으며, 이는 타 지자체들 중 일부는 빼고 일부는 아직 남아 있는 경우라고 설명 했고, 경주 늦게라도 시행을 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청렴도 개선과 적극 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지만 최근 결정된 부서마다 담당자 이를 빼게 된것에 대해 시민들 중 일부는 납득이 어렵다고 성토하고 있다.